findmyself 소개
나를 찾는 도구들
findmyself는 검사, 가치관 선택, 그리고 타인의 익명 시선까지 — 여러 각도의 ‘나’를 하나의 프로파일로 모아 비추는 자기이해 서비스입니다. 한 번 하고 끝나는 심리테스트가 아니라, 쓸수록 상이 선명해지는 ‘나에 대한 문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성격을 다섯 축 위의 정도로 보는 Big Five, 가치를 우선순위의 문제로 다루는 Schwartz의 기본가치 이론, 그리고 자기 인식과 타인의 시선이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하는 연구들 — 이 서비스가 딛고 선 틀과 그 근거는 모두 공개해 두었습니다.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 말하는지, 그리고 아직 무엇은 말할 수 없는지를 함께 밝히는 것이 이 서비스의 기본 방침입니다.
무엇을 만드나
세 개의 거울
내가 믿는 나(자기보고 검사), 선택이 드러낸 나(가치관 게임), 남이 보는 나(익명 설문). 세 각도의 간극이 하나의 리포트가 됩니다.
인생 곡선
태어나서 지금까지의 사건과 감정 고저를 하나의 곡선으로 그립니다. 링크 하나로 나를 설명하는 도구가 됩니다.
나의 사용설명서
쌓인 프로파일에서 스트레스 신호·회복 방법·소통 스타일을 담은 매뉴얼을 만들어 연인·가족·팀과 공유합니다.
어떤 원칙으로 만드나
검증된 이론 위에
유형을 재미로 찍어 주는 검사가 아니라, Big Five·Schwartz 기본가치·조하리의 창처럼 심리학에서 오래 검증된 틀 위에 문항을 세웁니다.
여러 각도로
자기보고만이 아니라 실제 선택(행동)과 타인의 시선을 함께 봅니다. 서로 다른 거울이 모여야 상이 온전해진다고 믿습니다.
익명과 프라이버시
타인 설문 응답자의 이름·이메일·IP를 저장하지 않고, 최소 인원 이상 모였을 때만 합산된 분포로 보여줍니다. 개별 응답은 특정되지 않습니다.
왜 만들었나
자기이해 도구를 찾아보면 대체로 두 갈래로 나뉩니다. 한쪽에는 몇 문항으로 결과를 내주는 가벼운 테스트가 있습니다. 재미있고 공유하기 좋지만, 그 결과가 무엇을 근거로 나왔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른 한쪽에는 기관에서 쓰는 정식 검사가 있습니다. 근거는 탄탄하지만 접근하기 어렵고, 결과지는 읽어 내기 부담스러운 형식인 경우가 많습니다.
findmyself는 그 사이를 목표로 합니다. 측정은 공개·검증된 문항과 이론 위에서 하되, 결과는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언어로 돌려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 말하는지, 무엇은 아직 말할 수 없는지를 함께 밝히는 것입니다.
한 번 하고 끝나는 형식도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 대부분의 심리 테스트는 결과를 받는 순간이 끝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한 장면으로 설명되지 않고, 어떤 특성은 시간을 두고 다시 봐야 드러납니다. 그래서 결과가 하나의 프로파일에 누적되고, 나중에 다시 재어 비교할 수 있는 구조를 택했습니다.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봉인해 두는 도구를 함께 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또 하나의 출발점은 자기보고의 한계였습니다. 스스로 답하는 검사는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잘 잡아내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에 대해서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존심이 걸린 특성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타인의 익명 시선을 함께 모으는 구조를 넣었습니다. 어느 한쪽이 옳아서가 아니라, 두 시선이 서로 다른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하지 않나
정확도를 과장하지 않습니다
"소름 돋게 정확하다"는 식의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들어맞는 두루뭉술한 문장일수록 정확하게 느껴지지만, 그런 서술은 정보를 담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 어떤 응답에서 어떤 결론이 나왔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쪽을 택합니다.
사람을 유형으로 가르지 않습니다
결과를 몇 개의 코드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실제 사람들의 점수는 중간에 가장 많이 몰려 있어서, 경계선 근처의 작은 차이가 완전히 다른 유형으로 갈리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연속된 축 위의 위치로 보여 주고, 그 값을 감추지 않습니다.
없는 비교 기준을 만들지 않습니다
백분위는 누군가와 비교한 값이므로, 비교 대상이 충분히 쌓이기 전에는 그 사실을 밝힙니다. 다른 나라의 다른 집단에서 만들어진 기준을 그대로 가져다 쓰면 숫자는 그럴듯해 보여도 엉뚱한 비교가 됩니다.
결과를 광고나 외부 판단에 넘기지 않습니다
검사 결과와 리포트는 본인의 것입니다. 개별 응답을 제3자에게 제공하거나 타깃 광고의 근거로 쓰지 않으며, 타인 설문 응답자의 이름·이메일·IP는 애초에 저장하지 않습니다. 공유는 본인이 켜고 끌 수 있고, 끄면 링크는 그 자리에서 무효가 됩니다. 자세한 처리 내역은 개인정보처리방침에 적어 두었습니다.
결과로 사람을 판정하지 않습니다
어떤 축의 어느 쪽도 더 낫지 않습니다. 결과 서술도 "당신은 ~한 사람"이라는 인격 판정 대신 어떤 상황에서 어떤 경향이 나타나기 쉬운지를 적는 방식을 씁니다. 피드백이 사람 자체를 겨냥할수록 역효과가 난다는 것이 반복해서 확인돼 왔기 때문입니다.
findmyself가 제공하는 검사와 리포트는 자기이해를 돕는 도구이며, 의학적·임상적 진단이 아닙니다. 어떤 결과도 좋고 나쁨을 가르지 않으며, 심리적 어려움이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운영 주체 · 문의
findmyself는 findmyself 운영팀이 기획·운영합니다. 서비스 이용, 개인정보, 오류 제보 등 어떤 문의든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확인 후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항의 표현이 어색하거나 결과 해석이 납득되지 않는 지점을 알려 주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번역과 문항은 계속 다듬고 있으며, 비교 기준이 되는 자료도 참여가 쌓이면서 함께 갱신됩니다. 근거에 오류가 있다면 정정하고 그 내용을 밝히겠습니다.
findmyself가 어떤 이론 위에 세워졌는지는 자기이해 이야기에서, 데이터 처리와 약관은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용약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